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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데일리][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상업화 속도..."22조시장 정조준" 260213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2-19
  •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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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GBP410)이 글로벌 프리미엄 백신 시장의 판도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사노피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은 단순한 신약 개발을 넘어 국내 기업이 고난도 백신을 끝까지 개발해 상업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기점이라는 평가가 제기된다.

13가 폐렴구균 백신 개발 성공 경험 토대로 21가 백신 개발
 

이번 도전의 출발점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두 번째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당시 글로벌 특허 환경과 시장 구조의 벽을 넘지 못해 상업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축적된 단백접합 기술과 대규모 생산 역량은 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남았다. 이 기술 자산은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 사노피가 공동 개발 파트너로 SK를 선택한 배경이 됐고 21가 백신이라는 진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이어졌다.

폐렴구균 백신은 포함 혈청형(serotype) 수가 곧 경쟁력으로 여겨진다. 혈청형을 확대할수록 예방 범위는 넓어지지만, 항원 설계와 접합 공정의 난이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21가 백신은 기존 13가 대비 더 넓은 혈청형을 커버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한 예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적·특허 장벽이 높아 글로벌 빅파마 중심으로 형성돼 온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는 셈이다.

GBP410은 글로벌 임상 2상에서 기존 백신 대비 동등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3상은 상업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다.
 

앤드류 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교수팀이 수행해 하버드 데이터 사이언스 리뷰(Harvard Data Science Review, HDSR)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임상 3상 진입 이후 최종 승인까지 이어질 확률이 85.4%에 달한다. 이는 항암제 등 다른 치료 영역 대비 월등히 높다. 이미 3상에 진입한 GBP410은 통계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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