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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월간인물]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장 - 팬데믹 대응의 핵심 ‘백신’ 주권 지키며 글로벌 보건안보 향상에 기여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연구개발기관 260106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1-06
  •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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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질병 예방으로 완성하는 ‘Well aging’, 다학제간 협력 이끌어내며 글로벌 보건 수준 향상에 앞장

지난해 11월 백신혁신센터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감염병 대응 및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백신 개발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 기관은 향후 백신 및 백신기술 개발, 백신 효능 평가 및 기초 면역 연구,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연구개발 인력 교육 및 양성, 백신 연구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간다.

정희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백신 상용화에 적용 가능한 실용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백신 개발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보건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백신 실용화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만큼 향후 백신 연구 및 개발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용화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보건안보 분야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연구비 12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본 과제 수행을 통해 센터는 ‘미래 팬데믹 대비 범용 항바이러스제 및 중증화 억제 병합 치료제 개발’에 다가선다. 이를 위해 센터는 서울대, 연세대, ㈜에스투시바이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다학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에 착수했다. 팬데믹 발생 시 사망률의 주요 요인인 중증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광범위 치료제 개발을 주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러스뿐 아니라 숙주의 과잉 면역반응으로 인한 중증 진행을 막고, 변이에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한 보편적 치료 플랫폼을 구축해나간다. 기존의 치료제가 대응하기 어려운 ‘Disease X’ 상황을 대비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확보와 감염병 고위험군의 사망률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정 센터장은 이번 연구가 감염병 고위험군인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팬데믹 대응 시 의료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고부가가치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센터장은 본 과제를 통해 센터가 백신·치료제 연구의 중심 허브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는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를 넘어 좋은 의사를 키워내고, 의사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제도와 형식을 만드는 일, 우리나라 보건의 미래를 설계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일 등 의사에게 주어진 역할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 기본은 환자에 대한 진심에 있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의술을 넘어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환자, 보호자를 이해하고, 환자를 돌보는 동료들과 원활히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의사의 자격이라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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